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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7 04:20
리버풀-첼시: 클롭이 공략한 사리의 뇌
 글쓴이 : 8SzCW568
조회 : 5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머쥐면서 프리미어리그 종료까지 몇 경기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여전히 18-19시즌 타이틀의 주인공은 미지수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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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컵 결승에서 나온 케파 사건 이후 뜻밖의 분위기 전환을 통해 승점을 꾸준히 추가하면서 챔피언스리그 경쟁에 참여했던 첼시지만 승점을 얻어가지 못하며 챔피언스리그 경쟁권인 토트넘, 맨유가 3점을 얻어간 동안 제자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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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공공연해진 사리 첼시의 약점, 조르지뉴를 적극적으로 공략했고 첼시의 사리 감독은 아자르 제로톱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음에도 스스로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체 실망스러운 원정길을 마무리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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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공공연해진 사리 첼시의 약점, 조르지뉴를 적극적으로 공략했고 첼시의 사리 감독은 아자르 제로톱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음에도 스스로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체 실망스러운 원정길을 마무리해야만 했다.
1. henderson1 edited.png 리버풀-첼시: 클롭이 공략한 사리의 뇌


이 날 리버풀은 케이타-파비뉴-핸더슨으로 중원을 구성했다. 최근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핸더슨을 이 경기에서도 박스투박스로 기용하면서 파비뉴가 역삼각형 모양의 중원에서 꼭짓점 위치에서 플레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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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와 핸더슨 모두 넓게 벌려서서 로프터스치크-조르지뉴-캉테가 구성한 중원을 괴롭혔다. 특히 반대쪽의 캉테보다 수비적인 공헌도가 부족한 로프터스 치크가 있는 오른쪽(리버풀 시점)에서 중점으로 공격을 진행하면서 첼시의 홀딩 미드필더, 조르지뉴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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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더슨이 전진하기 앞서, 다른 경기들에서는 중앙에 자주 머물며 골을 노리던 살라가 터치라인에 가까운 위치에서 플레이하면서 풀백인 에메르송을 끌고 나왔고, 로프터스 치크의 뒷공간으로 핸더슨이 쇄도할 때 조르지뉴가 핸더슨을 막아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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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uidiger on keita edited.png 리버풀-첼시: 클롭이 공략한 사리의 뇌



핸더슨 뿐 아니라 반대쪽 케이타 역시 마찬가지였다. 후방에 반다이크와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의 파비뉴라는 패스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있다보니 리버풀의 중앙미드필더들이 높은 위치까지 과감하게 전진했고, 조르지뉴는 로프터스 치크와 캉테 뒷공간으로 쇄도한 케이타와 핸더슨을 막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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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조르지뉴 대신 센터백인 뤼디거가 순간적으로 케이타를 압박하기 위해 전진하면서 포백 사이에 넓은 공간을 창출했고 우측 풀백인 아즈필리쿠에타가 확실한 판단을 내리지 못한 사이에 왼쪽 공격수인 사디오 마네에게 볼이 연결됐다.



때문에 조르지뉴 대신 센터백인 뤼디거가 순간적으로 케이타를 압박하기 위해 전진하면서 포백 사이에 넓은 공간을 창출했고 우측 풀백인 아즈필리쿠에타가 확실한 판단을 내리지 못한 사이에 왼쪽 공격수인 사디오 마네에게 볼이 연결됐다.
3. salah free on far-post edited.png 리버풀-첼시: 클롭이 공략한 사리의 뇌


뤼디거의 전진으로 인해 박스 중앙에 공간이 생긴 상태로 마네가 위협적인 위치에서 크로스를 시도하자 첼시 수비들은 공간 커버와 선수 마크 모두 신경쓰다보니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그런 와중에 중앙 미드필더인 조던 핸더슨이 박스까지 쇄도한 탓에 왼쪽 풀백인 에메르송이 모하메드 살라를 프리하게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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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 상황에선 살라의 슛이 케파에게 향했지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인 모하메드 살라를 박스 안에서 프리하게 두는 건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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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 미드필더 위치의 조르지뉴가 미드필더들과 포백 사이의 공간으로 침투하는 핸더슨과 케이타를 막지 못한 탓에 센터백들이 공간 커버를 위해 전진하면서 첼시의 포백라인이 붕괴되었다. 게다가 뒤늦게 센터백들이 비운 공간을 커버하려고 하다보니 박스 안 대인마크를 조직적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첼시는 이 날 확실한 수비방식을 선택하지 못했고 필드 위에 리더의 부재로 인해 수비 시 리버풀을 조직적으로 막아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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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5-1 chelsea edited.png 리버풀-첼시: 클롭이 공략한 사리의 뇌



그렇다고 사리 감독이 리버풀을 상대로 "사리볼"을 고집하지는 않았다. 이 날은 윌리안-아자르-오도이로 구성된 쓰리톱을 사용하면서 공격은 역습을 위주로 진행했고 리버풀 공격시에는 4-5-1 형식의 두줄 수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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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조르지뉴가 커버하지 못하는 포백과 미드필더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하고자 했고, 적극적인 리버풀의 풀백들인 로버트슨과 아놀드를 막기 위해 양쪽 윙어인 윌리안과 오도이가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협력수비를 하다보니 풀백을 오버래핑 시킨 리버풀의 공격 숫자에 맞춰 측면에서 수적우위를 내주지 않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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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조르지뉴가 커버하지 못하는 포백과 미드필더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하고자 했고, 적극적인 리버풀의 풀백들인 로버트슨과 아놀드를 막기 위해 양쪽 윙어인 윌리안과 오도이가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협력수비를 하다보니 풀백을 오버래핑 시킨 리버풀의 공격 숫자에 맞춰 측면에서 수적우위를 내주지 않으려고 했다.
6. hazard zero-top edited.png 리버풀-첼시: 클롭이 공략한 사리의 뇌



공격 시엔 아자르가 제로톱의 역할에서 플레이하면서 발빠른 윌리안과 오도이를 측면에 배치해 빠른 템포를 통해 적은 숫자로 리버풀의 뒷공간을 활용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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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최전방에 아자르에게 공을 연결할 때, 기존의 사리볼처럼 조르지뉴 중심의 미드필드를 거치기 보단 후방에서 다비드루이스가 한번에 연결하거나 로프터스 치크가 내려가서 짧지 않은 거리를 패스 한번으로 전진한 덕에 리버풀의 중원이 압박하지 못한 상황에서 아자르에게 볼을 연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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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아자르를 막기 위해 센터백인 조엘 마팁이 수비라인을 벗어났고 아자르가 간결하게 측면으로 넘겨주면서 첼시는 반다이크가 손 쓰지 못하도록 마팁이 있는 오른쪽 (리버풀 시점)을 빠른 템포로 공략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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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아자르를 막기 위해 센터백인 조엘 마팁이 수비라인을 벗어났고 아자르가 간결하게 측면으로 넘겨주면서 첼시는 반다이크가 손 쓰지 못하도록 마팁이 있는 오른쪽 (리버풀 시점)을 빠른 템포로 공략하려고 했다.
7. hazard zero-top-2 edited.png 리버풀-첼시: 클롭이 공략한 사리의 뇌



순간적으로 전진한 마팁의 뒷공간으로 아놀드의 커버가 들어가기 전에 아자르가 침투할 수 있도록 첼시는 윌리안이 터치라인 근처에 머물러 풀백과 센터백의 간격을 벌렸고 아무리 발빠른 아놀드라고 해도 쇄도해오는 아자르를 막아내지 못하면서 아자르가 손쉽게 박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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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자르가 박스 안에서 뒤따라 들어온 마팁의 압박에 제대로 된 마무리로 골문을 위협하진 못했으나 사리 감독이 어떻게 아자르를 활용해 라인을 올린 리버풀을 공략하려고 하는 지 충분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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